과제하다가 갑자기 빡!!!!!! 떠오른 티스토리 블로그.
갑자기 왜 떠올랐는지는 나도 모르겠다.
오랜만에 로그인하려니까 비번도 까묵고
휴면계정이 되어버려서 겨우겨우 로그인했다.....ㅎ
잠시 과거에 쓴 글 보면서 추억에 잠겼다.
저 글들을 쓴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구나.
늦깎이 새내기가 된 나는 요즘 과제와 강의에 허덕이고 있다.
그나마 싸강이어서 다행인 듯ㅎ 다시 보기라도 할 수 있으니..ㅠ (하지만 다시 보기는 하지 않음.)
나 공대 왜 왔지ㅎㅎㅎㅎ
아직까진 전공이 재밌다.
하지만 수학, 물리는..????? 조지게 생겼다.
제발 F만은 면하게 해주소서...
기말고사 때 학교 가야 하는데 막막하다.
대학 다니면서 하나 깨달은 건 초중고 학교 선생님들이
무지하게 잘 가르치셨다는 거다.
교수님들 제발 반성하세요. 인간적으로 너무 못 가르치잖아요.